떡춤같이 비피엠 열심히 높힌 음악이 잘못한이유

인터넷 돌다가 11월달 기사하나 퍼왓어요^^
떡춤이 잘못한듯;;...




'Fake Blood' 서울에서의 공연 도중 쫓겨나: "VIP를 위한 EDM/상업적인 노래를 틀지 않아 서인 것 같다"

라스 베가스와 마이애미 등에서 탑 클래스 DJ들이 공연 도 중에 무대에서 쫓겨나는 일들이 이슈가 된 적이 있었다. 거장 DJ Shadow를 비롯해서 딥 하우스의 정상급 아티스트 Dennis Ferrer 등이 타겟이 되었었다. 이는 주로 클럽이 추구하는 사운드 혹은 소위 말하는 '터지는 음악'을 틀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사건들이다. 최근 이러한 일들의 중 심지가 미국에서 한국으로 옮겨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 Jamie XX가 플레잉 도중 쫓겨난 사건과 함께 얼마 전 상의를 벗고 디제잉 데크에 난입한 Justin Bieber가 Michael Woods를 쫓아낸 사건은 한국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건이 되었다.

이번에는 어두운 사운드로 대표되는 UK 출신의 아티스트 Fake Blood가 지난 주말 서울 강남의 핫한 클럽 <The A>에서 공연 도중 쫓겨나는 불미스러운 사건의 주인공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포스팅을 통해 이 번 사건에 대해 언급하였다. "방콕, 홍콩, 서울에서의 공연 에 와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방콕과 홍콩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말로 좋은 파티와 좋은 사람들이 있었다. 서울에서의 공연에서도 즐거운 공 연을 하고 있었는데, 데크에서 일찍 쫓겨났다. 아마 VIP 고객을 위한 EDM/상업적인 노래를 플레잉하지 않아서인 것 같다. x발 하하..."

또한, 포스팅의 댓글을 통해 "큰 'VIP' 테이블 섹션을 가진 클럽은 세계 어디나 똑같다. 그 "VIP"라는 사람들은 테이 블과 술에 엄청난 양의 돈을 쓴다. 그러나 보통 이런 사람 들은 쓰레기 같은 음악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이 런 (VIP) 사람들이 불만을 제기하면 실제 스테이지에서 노 는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신경을 쓰지 않는 다. 디제잉 도중 꺼지라는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하하"라 고 얘기하기도 하였다.

최근 계속되는 서울 클럽의 불미스러운 사건들은 해외의 유명 매체를 통해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있다. 이러한 사건 들이 계속되어 한국 댄스 뮤직 씬의 이미지가 안좋은 방향 으로 알려지지 않을까 염려되는 부분이다.

외국에서 온 디제이들이 겨우 떡춤하나에 밀려서 스테이지를 내려온다...
얼마나 슬플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