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내 소식 그녀가 들을때 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가나봐... 알리진 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기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재되면 그녀가 다니는 길목에... 아무도 모르게 흩어놓아줘...
가끔씩 오가는 그 모습만이라도.....그 길에 남아 볼수 있게.....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약속해줘... 나없는 세상에... 남겨진 그녀를... 나대신 지켜준다고.... 그녀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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쌔끈남상 07.29 16:37
허허... 뭔가 했더니 김돈규의 노래가사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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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07.29 18:41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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