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안녕하세요. 클럽사운드입니다.

2012년도 한 해를 마무리하기까지 며칠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수만명의 클럽사운드 회원여러분들의 사랑으로 클럽사운드가 점점 더 발전해 나아가는

사이트가 되는 것같아 너무 기쁩니다.

우선 우리나라에 일렉트로닉 장르에 대한 인식과 인지도를 넓히고자 처음만들었던 것이 벌써 2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것 같습니다.

회원수 10명남짓과 더불어 게시판하나로 시작한 클럽사운드가 지금은 회원수 8만명과 하나의 사이트로

자리매김하였으며 네이버 키워드 "클럽"이란 단어 부분에 항상 상위랭크되어있는 것을 보면 너무나도 뿌듯합니다.

또 여러 바, 술집, 옷가게 등에서 클럽사운드 회원여러분께서 정성을 들여 만들어주신 믹스셋들을 홍대, 강남, 전국지역등에서

자주 접하게되었고 너무나 자랑스러웠습니다.

그와 더불어 2년동안 일렉트로닉의 음악장르는 대세가 되었고 전 세계에 이미 발라드, 락등 여러 장르와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국내 아이돌 가수들은 일렉트로닉적인 가요들을 많이 선보이고 있으며, 유튜브 동영상 10억 뷰라는 우리나라

문화 역사를 남긴 "PSY - GANGNAM STYLE"도 일렉트로닉 요소가 포함되어있는 노래이다보니 일렉트로니카를 사랑하는

1인으로써 너무나 뿌듯하고 기쁩니다.

이미 국내 일렉트로닉음악 장르는 클럽과 함께 국내에 빠질 수 없는 젊은이들의 "문화"로 자리잡았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최근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홍대입구"만 보아도, 클럽의 열풍이 얼마나 강한가를 다시금 깨닫게 해줍니다.

클럽사운드는 일렉트로닉음악 장르의 발전과 더불어 DJ분들에게도 넓은 기회 제공과 함께

전세계의 메이저 DJ들과 견주을 한국 DJ의 탄생과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DJ를 꿈꾸는

수 많은 DJ지망생들에게 많은 회원들을 통해 자신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응원과 관심으로 그 꿈을 이루는데 도움이 되고 싶습니다.

한 해 동안 클럽사운드를 사랑해 주신 클럽사운드 회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2012년도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또 클럽사운드를 위해 수 많은 곡들을 소개시켜주신 업로더 여러분들과 심장을 터질 것 같게 만들어주신

믹스셋을 제작해주신 많은 DJ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욱 더 삶의 활력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노력하겠으며 사이트의 전반적인 기능도

지속적으로 개편해 나아가는 클럽사운드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