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c 참가 뮤지션들 곡 모음 3탄 나갑니다 ^^
이제 정말 하루 밖에 남지 않았네요~
오늘은 친구들 모여서 같이 마트가기로 했어요..
예전 MT전 마트 가는 느낌인데, ㅋㅋㅋ 요즘 하루 하루 즐겁네요
우리 한번 일렉트로닉에 빠져 미쳐볼까요??
아직 미리 예습 못하신 분들
WEC 가야 하나 망설이시는 분들이 있으면
자 일렉트로닉과 함께 미쳐 흔들준비 되셨나요??
1,2탄의 리뷰 아티스트
베니 베나시, Far East Movement, DJ Shadow,
Dexpistols, DJ SKY 이하늘, Go Go Star 고고스타
타이거 JK, T 윤미래, 가리온, 더블K, 45 RPM, 쿠마파크
1,2 탄 리뷰는 아래 주소로~
http://solong111.blog.me/110144402996
자 이제 내일이면 출발이네요.
하하하 사실 저도 친구들 앞에서 자랑질좀 하려고, 하나 하나 찾아서 예습하고 있어요.
이번에 참가하는 아티스트 음악들 한명씩 들어보니,
몰랐던 명곡들이 많이 눈에 띄네요.
아티스트 소개한 내용들은 WEC 공식 카페 내용에서 발췌 했습니다.
1. Armand Van Helen
▲ 왼쪽이 AvH, 오른쪽이 A-Trak입니다. 스타일에서도 밀리지 않는 AvH 형님!
Armand Van Helden(이하, AvH)는 의심할 여지 없이 훌륭한 DJ이자 리믹서지만,
사실 프로듀서로 좀 더 유명합니다. A-Trak과 함께 하는 Duck Sauce에서도 주로
프로듀싱을 맡고 있구요. A-Trak이 어릴 때부터, 스크래치계를 평정해 가는 동시에
각종 브랜드와 함께 하며 패셔니스타의 이미지도 갖춰 왔다고 하면, AvH는 좀 더
무게감 있게 음악에 집중한 캐릭터로 사실 Duck Sauce에서 절대 밀리지 않는
무게감을 지니고 있습니다.
'Strictly Rhythm'에서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씬에서 서서히 떠오르기 시작한
그는 Kim English와 Daft Punk의 곡들의 리믹스를 선보이며, 성공 가도를 달립니다.
이때, 그는 의도치 않게 'Speed garage'라고 불리는 장르를 대중에게 던져 주며,
이윽고 메가 히트를 기록하는데요.
이때, 큰 인기를 거둔 것들로 Tori Amos의 'Professional Widow(Remix)',
Sneaker Pimps의 'Spin Spin Sugar' 등이 있습니다.
위에서 말씀 드렸듯 그의 재능은 프로듀서로서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더욱
주목 받는데요, 1996년 [The Funk Phenomena]를 발매하면서, 드디어 동시대
가장 각광 받는 DJ로 선정되기에 이릅니다.
Duck Sauce (싱글) - Barbra Streisand
최근, 국내 모 맥주회사 CF의 배경으로 쓰이기도 했으며 작년 Emi상을 수상한
Glee 외에 다양한 드라마와 광고 등에서도 쓰이며 Duck Sauce의
이름을 널리 알린 히트 트랙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6Io3aSEkG_s&feature=player_detailpage
들어보셨죠??
Duck Sauce (싱글) - aNYway
착착 달라붙는 가사와 흥겨운 리듬이 무더운 여름과 가장 잘 어울리는 메가 히트
트랙 중 하나입니다. 물론, 매번 큰 재미를 가져다 주는 그들의 뮤비도 빠질 수 없죠!
http://www.youtube.com/watch?v=rJK5IM80ld0&feature=player_detailpage
Duck Sauce (싱글) – Big Bad Wolf
작년, 할로윈 기간에 맞춰 발매되어 아직도 플로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트랙으로,
이번 WEC 셋에서도 플레이가 거의 확실치 않을까 싶습니다.
다수 관중의 ‘아우~’하는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겠네요. 마찬가지로 뮤비. Wow!
http://www.youtube.com/watch?v=HFOuj4sTYg4&feature=player_detailpage
2. LAD MONKEYS
음악과 친밀한 가정환경에서 자라나 어릴 때부터 수많은 LP와
턴테이블 사이에서 많은 음악을 접할 수 있었던 Ffan은 일찍이, 영화와 광고를
통해 대중들의 이목을 받았으나, 자신만의 음악의 길을 택하여 이에
묵묵히 전념해 왔습니다. Unique는 아직 국내에선 생소한 사운드
엔지니어로서의 커리어를 이어오다, 특히 사운드에 대한 예민함을
인정 받아 DJ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하게 됩니다.
아직 이룬 것보다는 이룰 것들이 많은 이들이나, 존경하는 DJ이자 롤모델로서,
AvH를 여러 차례 얘기해 온 바 있고, 이에 버금가는 신나는 펑키 사운드를
들려주고 있는 올해 가장 주목 받는 신인이 아닐까 합니다. 특히, Ffan은 AvH와
같은 날 무대에 서는 것이 매우 떨리며 흥분된다고 합니다. (Oh My God~!!!)
Lad Monkeys - World DJ Festival 2012
http://www.youtube.com/watch?v=-q9K6FLDEt0&feature=player_detailpage
[WEC 공식 카페 내용에서 발췌].
3. DJ Soulscape
DJ Soulscape(본명, 박민준)은 한국 최고의 DJ 중 하나로
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국내 인스트루먼탈 힙합과 턴테이블리즘에
대해 이야기 할 때, 절대 빠뜨릴 수 없는 그는 씬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가지고
있는 몇 안 되는 크루인 360 sounds의 창립 멤버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LP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DJ Shadow와
어느 정도 겹치는 부분이 있기도 하구요. 초기 그의 음악은 말랑 말랑한
Jazz 사운드를 간간히 섞은 매우 로맨틱한 음악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DJ Soulscape [LOVERS] - Love is a song
2003년에 발매된 Lovers의 수록곡으로, 아마 싸이월드 유저시라면 누군가의
미니홈피에서 꼭 한번 쯤은 들어봤을 만큼 대중적인 인기를 거두었던 곡으로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서정적인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c8xZwLC9AZs&feature=player_detailpage
DJ Soulscape [창작과 비트 vol.1] - He and She
2007년 앨범 ’창작과 비트’ 에 수록된 곡으로서, 마찬가지로 언제 시작해서
언제 끝난 지를 잘 모를 만큼 매끄러운 전개를 보이며, 세련된 분위기를 지닌 곡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WTyziEW7kn0&feature=player_detailpage
그의 이런 음악 스타일은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바와 같이,
미국 본토의 디제이들이 그들보다 더욱 미국적인 사운드를 선보이는
그에게 감탄 섞인 평을 할 때, 이를 그저 칭찬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음악에 대한 정체성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가며, 60-70년대 이후로 정권에
맞물려 끊어진 한국적인 사운드를 복구하는 노력을 통해 변화하게 됩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바로 그 유명한 [Sound of Seoul]이죠.
다소 촌스럽거나 어울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전의 노래들을
지금의 비트 위에 잘 얹어낸 그의 이 앨범은 매니아 사이에선 없어서
구하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게 됩니다. 저 뿐만 아니라 다수가
인정하는 그의 음악과 음악에 대한 진중한 태도는 여느 유명한
해외 아티스트에 비교해 보더라도 전혀 밀리지 않는 자랑스런
아티스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4. Cazzette (Sweden)
일렉트로 사운드계의 신성 - 스웨덴 출신의 이 두 청년은 Sebastian Furrer
(웬지 털이 복슬복슬할 것 같은 이름이죠)와 Alexander Björklund로 이뤄져 있습니다.
'Swedish House Mafia'의 세계 점령(!) 이후로, Sweden 하면 웬지 엄청난
음악을 가졌을 것만 같은 기대를 가지게 됩니다.
이 친구들 최근에 'UMF'에서 Madonna의 'Moll-E 발언'으로 인해 의도치 않은
곤혹을 치룬 샤방샤방 미소년 Avicii의 소속사로 옮긴 바 있습니다.
정확히는 'AT NIGHT MANAGEMENT'의 자회사 격인 'Ash Pournouri'
소속이죠. 그게 뭐! 라고 외치시는 독자의 목소리가 들리니, 바로 넘어가서
소속사를 옮기자 마자 출시한 Avicii의 'Sweet Dream' 리믹스는 큰 반향을
일으키며, 비트보트 차트 Top 20에 6주간 머무릅니다.
이에서 그치지 않고, 같은 동네 출신 큰 형님들 SHM의 'Save the World',
지난 'Grammy Awards'를 휩쓴 'Set Fire to the Rain'의 리믹스가 역시
호평을 얻으며 빠르게 대중의 인지도를 얻게 됩니다.
그 외에도, 'DJ Mag' 순위 No.1 David Guetta, SHM, Avicii 그리고 Martin Solveig
등의 큰 지지를 받은 바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공식 펜페이지에 올라온 이들의
소개를 간략히 요약한 것으로 현재, 이들은 치솟는 인기로 말미암아 해외 투어 중에 있습니다.
자, 이쯤에서 그들의 리믹스 몇 개 들어보겠습니다. 이 친구들은 자신들의
리믹스에 재미있는 문장을 붙이는 것으로 또 유명합니다.
R3hab,Swanky Tunes (싱글) - Sending My Love
(Feat. Max'C) (Cazzette's Already Super Human Remix)
클럽 좀 다닌다 하신 분들이라면, ‘아~ 이 노래!’ 하실 만한 Swanky Tunes의
히트 트랙 'Sending My Love'를 Already Super Human이 믹스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YXZlo-c3pg&feature=player_detailpage
Ian Carey,Rosette (싱글) - Amnesia (CAZZETTE Another Sugar Hunt Mix)
(Feat.Timbaland & Brasco) 역시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플로어를 휩쓴 Ian Carey&Rosette의 'Amnesia'를 Another Sugar Hunt가 믹스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eXyDG-4OXFk&feature=player_detailpage
5. Gon a.k.a Neckbreaker – DJ GON
특이하게도, 잡지 에디터(Bling)로서 씬에 첫 발걸음을
내딛은 Gon(본명, 장지용)은 2003년 밴드의 스크래치
세션으로 DJ로서의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합니다.
그 이후로 누구보다 노력하는 DJ로 대부분의 시간을 작업실과
클럽에서의 연습으로 보냈던 Gon은 통상적으로 경력에
의해 발탁이 되던 기존의 관례를 깨고, 2008년 Answer의 레지던트로
발탁이 되면서, 다소 짧은 시기에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기 시작합니다.
한가지 장르를 고집하기 보다는 트렌드를 빨리 파악하여,
자신에게 맞는 스타일로 소화하는 능력이 뛰어난 그는 현재,
국내 일렉트로 하우스 장르에서 가장 각광받는 디제이인 것 같습니다.
더해서 지난 4월 태국 투어를 시작으로, 해외 - 아시아 진출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국내 DJ들 가운데, 음악과 하나가 된 퍼포먼스와 함께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 에너지를 표출하며, 이펙터 사용 등 기술적인 면에 있어서도
해외 유명 아티스트에 비견되는 실력을 보여주고 있는 그는 'Soulvouse'레이블의
수장으로, Demicat 등 많은 후배 아티스트를 양성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MDS, Kingmck 등과 함께 한 015B의 신곡 'Let Me Go'의 리믹스
작업을 함께 하기도 했습니다.
015B [Let Me Go] - Let Me Go (GON Starsheeps Mix)
http://www.youtube.com/watch?v=5GpYQPeraPw&feature=player_detailpage
다른버전으로 한번 들어보실래요?
http://www.youtube.com/watch?v=oJwnONf2RpE&feature=player_detailpage
다른 노래가 됐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 버전이 훨씬 좋습니다.
WEC 제대로 즐기기 위한 막판 TIP
자 마지막이니,
WEC 제대로 즐기기 위한 몇가지 팁을 드립니다.
1. 캠핑장
캠핑장예약은 여기 들어가셔서 하시면 됩니다.
http://ticket.auction.co.kr/Home/Perf/PerfDetailInfo.aspx?IdPerf=16428
그리고, 자라섬 오토캠핑장에 회원가입하시면, 캠핑장과 캐라반(미니 하우스)잔여 여부가 나와요.
휴가철과 주말이 맞물려서 자리가 부족하거나 없을 수도 있지만, 한번 체크해보세요.
가평자체가 나름 유명한 휴양지라서 펜션도 많이 있으니까요.
이런식으로 볼수있어요
https://strawberry.mainticket.co.kr/strawberry/strawberry.aspx?companycode=0012&shopcode=0001
2. 결제어플엠틱
WEC에서 모든 구매는 엠틱 어플로만 사용이 가능합니다.
동전이나, 돈을 들고다니는 것보다 훨씬 편할 듯 합니다.
출발전~! 꼭 다운 받는거 잊지 마세요
그리고, 엠틱으로 구매하시면 입장권이 할인되니까,
입장권 구매가 필요한 분들 있으면 소개해주세요.
3. 같이 갈 사람이 없어서 고민이에요
이런 분 계시죠??
http://cafe.naver.com/hskumf.cafe
여기에 가보세요~
당신과 같은분들 모여서 같이 가는 모임입니다 ^^
자 이제 내일 가평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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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시할 사용자 정의가 없습니다.
8-
소롱이12 08.10 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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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롱이12 08.1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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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롱이12님 포인트 팡팡 당첨되셨습니다 08.10 02:15
@소롱이12
축하합니다. 랜덤으로 지급 되는 포인트 팡팡에 당첨되어 기본 댓글 지급포인트 이외 4포인트가 지급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많은 댓글/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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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롱이12 08.10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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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킹 08.10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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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따라쿠 08.1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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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_KOALA 08.10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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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POR 08.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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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좋네 잘봤어요
친구들같이 가면 좋은추억 될것같은데요?
아니면 여자친구? ㅋㅋㅋ
Duck Sauce (싱글) - Barbra Streisand 대박인데 ㅋㅋㅋ
오늘 저도 갑니다 ㅋㅋㅋ
잘봣습니다~ㅋㅋ@
부럽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