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혜미 - Slow Motion (카리나)
지세희 - Rehab (에이미 와인하우스)
손승연 - Big Girls Don't Cry(퍼기)
우혜미 - Girl With One Eye (플로렌스 앤 더 머신)
이게 본인들이 좋아하는 곡들이랍니다 ㅋㅋㅋㅋ
여기서 슈퍼스타 오디션 앨범 관련해서 말하다가 본인들이 좋아하는 곡들도 설명해줬네요.
http://music.daum.net/musicbar/musicbar/detail?menu_id=5&board_id=3251
손승연 - 나투리 노튼의 ‘Fame’
노래를 처음 시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연습하면서 불러왔던 노래들이 실려있어서 너무 반가운 앨범. 이 노래들을 다시금 불러보고 싶게 만드는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열정이 샘솟는다. 그 중에서도 내가 추천하는 곡은 ‘Fame’. 언젠가 많이 지쳤을 때 친구와 함께 영화관에서 뮤지컬 영화 [Fame]을 본적이 있었다. 나에게 다시 힘을 준 그 영화의 OST로 나투리 노튼이라는 가수도 알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이 연습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했던 기억이 있어서, 지치고 힘든 사람이 있다면 이 노래를 들으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다.
우혜미 -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Pale Blue Eyes’ &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대표곡인 이 곡 ‘Pale Blue Eyes’를 정말 좋아한다. 중학교 시절 이 곡을 처음 듣게 되었고 이 곡에 심취해버려서 선생님에게 주의를 많이 받은적도 있을 정도이다. 그리고 이곡에는 세상에서 제일 구슬픈 탬버린 연주가 수록되어 있다. 길을 걷다가 문득 이 노래의 도입부가 나오면 난 또 멍해 지겠지. 가끔은 행복을 느끼고 가끔은 슬픔을 느낄 수 있고, 대부분 날 미치게 만드는 곡. 또 하나의 추천곡은,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Rehab’이다. 그녀의 사생활에 대해 쉴새 없이 떠들어대는 사람들을 단숨에 조용하게 만들어버린 에이미의 앨범! “다들 조용히 하고 이거나 들어!”라고 말하는 것 같은 앨범이었다. 실제로 그녀가 직접 겪었던 일을이 곡에 담아냈다고 한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그냥 조용히 들읍시다.
한국에서 흔하다고 말할 수 있을 만큼 대중적이라면 대중적인 곡이다. 하지만 나의 고3시절 절반이 이 곡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나에겐 조금 특별하다. 입시곡으로 죽어라 불러대다 덕분에 성대결절이라는 슬픔, 절망과 함께 대학 합격의 기쁨도 함께 느끼게 해준 ‘Love’! 나에게는 특별한 한 곡을 모두와 함께 들어보고 싶다!
지세희 - 블랙아이드피스의 ‘Boom Boom Pow’
나와 어울리지는 않지만, 나는 이런 신나는 노래가 좋다. 공연에서도 블랙아이드피스 곡을 많이 부르곤 했는데, 누구나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노래인 것 같다. 우울하고 슬픈 날에도 이 노래만 들으면 기분 업! 붐붐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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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시 07.1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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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