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제잉 팁 몇가지....ㅋㅋ 기본이 되는거?

디제잉 하시는거 어려운 일이 될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시간적 개념 그리고 약간의 산수적인 것들 + - / *

 

젤 중요한 건 잔머리 입니다. ㅋㅋㅋㅋ 구라 치는거 아니구여

 

(제가 얼마전 올린 글입니다)

 

 

 

윗글에 대한 추가 설명쯤으로 해두고 일단 시작합니다 (제 기준으로 말 하는 것이니 다른 분과 비교 하지 마시길..)

 

 

 

1. 시간적 개념...?

 

한곡의 음악이 플레이 될때 적당한 시간....

 

솔직히 2분 이상 나옴 지겹습니다. 그리하여 믹싱 하는 시간 빼고 오직 듣고자 혹은 틀고자 한 부분만 나오는 시간 기준이죠

 

믹싱까지 생각 하면 앞뒤로 적어도 30초 길면 1분 정도 추가 됩니다

 

Ex) 5분짜리 음악 기준

     

                (나오고있는노래) 믹싱포인트 1분

                                               인트로 1분 + 터지는 구간 3분 + 아웃트로1분

                                               (믹싱시작)      (플레이부분)       (다음곡 믹싱)

                                                                                               인트로 1분 (이어질 노래) + 터지는 구간 + 아웃트로

 

 

보통의 믹싱 할때의 방법은 기본적으로 대략 이런식입니다

 

하지만 틀고자 하는 부분 2분이상 지났는데 믹싱 시작 못하고 포인트 놓치면 아무런 효과없이(이펙터나 그외 샘플러들의 이용)

 

음악의 쳐지는 부분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듣는 입장에서는 슬슬 지겨워지는 이유입니다

 

 

 

2. 산수적인것들?   + - / *

 

모든 음악은 특별한 장르를 제외 하곤 거의 100프로 4분의4박자 기준입니다. 댄스음악은 당근이구요

 

4분의4박자는 한마디 안에 박자가 네번 나온다는 뜻이죠

 

초등학교에서 음악시간에 딴짓만 안하면 다들 알 수 있는 부분이구요

 

우리가 믹싱 할때 염두를 해야하는것도 이부분에 있습니다

 

보통의 디제이들은 길게는 32마디 믹싱이나 짧게는 8마디 믹싱을 이용합니다

 

요즘은 기계가 너무 좋아져서 아예 Mash Up 스타일로 첨부터 끝까지 맞물려서 하는 경우도 이구요

 

하지만 이경우에는 긴시간의 모니터링이 필요하고 음악적인 부분에서 귀가 열려있어야 하는 강점이 필요 합니다.

 

입문자들에게는 너무 힘든 일입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8마디 기준 믹싱할땐 어떻게 하느냐??????

 

나오는 노래 8마디 틀고자 하는 노래의 8마디를 맞물리는게 중요합니다

 

당연히 나오는 노래의 첫박자와 틀고자 하는 노래의 첫박자를 맞춰 플레이 버튼을 눌러야겠져

 

그담에 두곡이 정확히 맞는가 아닌가를 헤드폰을 통해 듣거나 모니터 화면의 웨이프 파형이 일치 하고 있나 확인하구요

 

마지막까지 확인후에 포인트가 되었을때 한쪽의 뵬륨을 내리거나 각 각의 채널의 볼륨바를 Fade 시킨단 느낌으로

 

서서히 크로스 시키면 됩니다

 

이것만 기억하셔두 그담의 16마디 24마디 32마디 아님 그 이상의 믹싱도 자유로히 할 수 있습니다

 

대신 포인트를 어디서 잡느냐가 관건입니다

 

어처구니 없게 아무곳이나 포인트가 되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산수적인 것들은

 

보통 우리가 듣는 일렉트로 장르에 포함한 모든 음악들 하우스 테크노 하드스타일 등등의 것들은

 

거의 다 1분에서 1분30초의 인트로를 갖고 태어납니다 아웃트로두 비슷하구요

 

그런데 이시간동안 몇마디가 흘러나오는지 알아야 포인트를 찾겠져...?

 

일일이 세기도 귀찮고 ㅋㅋㅋ

 

8마디가 가지고 있는 시간은 대략 15초 정도가 됩니다. (127~132정도의 BPM을 가진 음악들)

 

그런데 대부분 128~130 인 경우가 많습니다

 

눈치가 있는 분들은 이미 아실거 같은데요

 

1분이면 32마디 1분30초면 48마디 이렇게 된다는거죠

 

여기서 몇마디를 더하고 빼느냐가 자연스런 믹싱이 될 수 있는 핵심이 되는거구요 

 

그래서 산수적인 부분이 생기는거죠ㅋㅋ

 

물론 기본을 알아야 이런것들도 이해 하시겠져...?

 

믹싱 포인트는 디제이가 찾기 마련이며 어디든 포인트가 될수는 있습니다

 

다만 그곳이 맞나 틀리나는 정답이 없습니다. 그게 디제이가 하는 일이니까요

 

 

 

3. 잔머리

 

솔직히 이것은 오랜시간의 노력과 연습 그리고 경력이 따라야만 가능한 디제이 개개인의 노하우의 다른 말입니다.

 

인고의 시간 없이는 잔머리도 소용이 없다는 것이죠.

 

노력과 연습만이 살 길입니다...

 

 

 

 

디제잉 하시려는 분들 화이팅 하세요^^

 

워낙 타자가 느려 이거 쓰는데만 1시간 반이나 걸렸어요 ㅠ.ㅠ

 

html 사용을 할줄 몰라 그림이나 사진 첨부 못해드리는게 아쉽네여 ㅠ.ㅠ

 

 

 

태클이나 악플 정중히 사양합니다.

 

딴지 거실 분들은 그냥 못본걸로 하세요.....

 

디제잉 시작하시려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올려 드리는 글이니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