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M 138~140 이상
노래가 참 싸게 들리는건 저 뿐인가 봅니다
우연히 길가다가 최신 트렌드라고 흘러나오는 노랠 들었는데..
옛날에 나온 음악들이 묻지마 관광버스에서 나오는 느낌이고
저도 라운지에선 그렇게 플레이 하기에
묻지마 관광버스라는 타이틀을 달고 믹셋들을 올리게 되네요
좋은 뜻으로 지은 제목은 아니라는 것만 알고 계시길 바래요
정말 좋은 노래들도 뭔가 싸게 느껴지네요..
예전에는 진짜 그 진한 음악들에 푹 빠지곤 했는데.. 힙합부터 프로그래시브 등등
다양한 장르를 다루는 클럽이 좋았는데 뭔가 다른노랠 틀어도 같은노랠 틀듯이 틀어대니..
사실 즐겁지는 않아요..
나름 정박자 정통으로 공부하고 배워와서 그런지
요즘 유행하는 스타일이 너무 관광버스 느낌으로 들려서
시작한 팟캐스트는 6월이 되니 일본 필리핀 영국 네덜란드 캐나다 미국 멕시코 등으로 나가고 있네요..
한가지 부탁드리고 싶은게 있다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해서 그 음악이 좋지 않다는 이 아니라는 것
그러니까 무시하면 안된다는 것
내가 몰랐던 음악들이 혹은 내가 맘에 들어하지 않는 음악들이
작게는 내 옆사람이 넓게는 잠실 주 경기장울 꽉 채울 만큼 매력적이기도 하고 전세계를 들썩이기도 하니까요
이번주 the Beat 앨범 Vol .1,2로 만든 묻지마 관광버스 Vol. 8,9
올렸습니다
주말 지나고 팟캐스트로 찾아뵐게요
대한민국 공짜 좋아하고 싼거 좋아하는거 아는데
결코 DJ들의 선곡이 싼 음악들은 아닙니다
마음을 열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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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대부 06.07 12:19
리노님 노래 항상잘듣고있습니다 리노님엘범곡들 너무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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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000038 06.0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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