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원님 글보고 보태기 합니다...음질관련...

스튜디오원님이 알아듣기 쉽게 설명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저런 말들이 많아서 몇자 보충설명해 드립니다...

다만 이글은 누군가를 겨냥한 글이 아닌 개인적인 소견과 그동안 제가 듣고 보고 읽은....그리고 경험에서 깨달은 점들 기준으로 설명 드립니다...

자~ 그럼...

음질의 차이....

WAV 와 MP3를 가장 마니 쓰는 포멧이니 이것들만 설명 드립니다.

웨이브와 엠피 음질의 차이는 당연 합니다.

웨이브는 미디나 리믹스 작업시 또는 작곡 후 마스터링시 원음 그대로를 거의 완벽히 재생하는 가장 우수한 음질의 포멧이구요 

엠피는 얼핏들음 모르지만 약간의 허전함을 느낄 수 있는 느낌이 드는 그런 음질이긴 하나 이것 역시 웨이브에서 사람이 들을수 없는

가청 주파수를 제거한 음원이기 때문에 제대로 된 사이트에서 내려 받은 음질 좋은 엠피 파일들은 웨이브나 엠피나 차이를 못 느낄 정도로 괜찮습니다.

제가 한동안 클사에 안들어 오는 이유중 하나가 무개념 몇몇 회원들의 포인트 쌓기 협공에 늘어나는 음원들 하나하나 모니터 하기도 지치고 겨우겨우

좋은 곡 건졌다 싶어 다운받음 음질 개판인게 너무 마나서 그런이유들로 한동안 안들어 온 이유가 있습니다.

아무튼 그러면 웨이브나 엠피 둘다 음질이 좋은가...?

이 문제는 일단 원곡 제작 당시 제작자의 그날의 컨디션과 주변 상황과 마스터링 작업 시 누가 어떻게 했냐가 문제죠....

전문가들도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일반적인 기준과 자기만의 기준이 있기 때문에 작업자의 선택에 따라 듣는 이들에게 좋을수도 나쁠수도 있습니다.

이 말들은 원곡 기준이고 그외에 것들은....

웨이브든 엠피든 일단 누군가의 손을 거쳐 작업이(리믹스나 믹셋) 됐다면 원곡의 음질에 다른 음원을 곁들이기 때문에 일단 원곡의 음질이 상하는게

당연합니다. 이때에 얼마나 원곡과 샘플의 믹싱을 잘해서 음질이 깨지지 않게 작업을 해서 좋은 음질로 만드는냐가 중요한거구요...

또하나 웨이브는 제쳐두고 엠피를 보면 원곡 음질이 128인데 작업후에 192나 320으로 올린다고 해서 그 작업한 곡의 음질이 192나 320으로 좋아지는거 절대 아닙니다.

엠피 음원과 그외 모든 음원들은 다운그레이드는 가능하나 업그레이드는 절대로 안된다는 겁니다...어느정도 복구만 가능합니다

여기서 엠피 음질을 쉽게 설명 드리면

64~128 카세트테입 음질       192 씨디 음질      256~320 스튜디오 음질

이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320 192 인데 음질인데도 불구하고 나쁜 음원이 클사 안에 있는 이유는

제대로된 지식 없이 리믹스나 믹셋 작업하신 분들과 녹음기를 통해서 유투브나 다른 음원 사이트에서 녹음 받은 파일을 올리던가 머 이런 이유라고 봅니다

작업하신 분들과 녹음해서 올리신 분들 모두 자기 기준으로 듣고 좋다해서 올리고 한것이니까요...

또한가지 스튜디오원님 글의 댓글 보다가 생각난 건데요

128 192 320 차이는 분명히 있습니다...말씀 드리자면

192가 기준이라 보고

128은 192보다 하이가 없고 베이스가 센 느낌

320은 192와 비슷하나 하이가 좀 많은 느낌

이렇다 할 수 있겠네여... 

대충 설명이 됐음 하는 바램으로 몇자 올린거구요

다시 한번 말 하지만 이글은 제 개인적인 소견이며 잘못된 상식을 알고 있는 분들과 모르고 계신 분들 위해서

쓴 글이니 오해 없길 바라며 행여나 태클 거실 분들은 확실한 이유와 설명 댓글로 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