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68번 글 보고 몇자 끄적입니다..디제잉 하시려는 분들 읽어보시고 참고하세요

디제잉 하시는거 어려운 일이 될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시간적 개념 그리고 약간의 산수적인 것들 + - / *

젤 중요한 건 잔머리 입니다. ㅋㅋㅋㅋ 구라 치는거 아니구여

설명하자면

본래 디제잉의 본좌는 턴테이블 두대에 엘피판으로 할때에 젤 많은 의미를 두고

기술적으로도 이렇게 하는 플레이가 가장 힘들죠 

하지만 기계적인 발달로 cdj 같은 씨디플레이어로 하는 플레이가 늘어가면서  손맛을 떨어지지만 그래도

턴테이블과 점점 미세한 점까지 같아짐으로써 턴테이블 플레이와 cdj 플레이는 같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cdj의 등장으로 디제잉이 보편화 되는 일은 좋은 현상이지만 하나의 전문직으로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업군에 속하지 못하는 우리나라 디제이 들의 뼈 아픈 현실에는 부정적인 상황일 수 밖에 없습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mp3의 대중화와 컴을 이용한 프로그램 플레이가 등장 하면서 버튼 하나만 누르면 되는 자동화 플레이에

디제이들의 설자리가 없어지는게 더 더욱 늘어만 가고 있는건 정말 아쉬운 점 입니다.

이러면서 개나 소나 디제이라 하고 뻣대고 다니며 몇년을 다운타운에서 선배들에게 갖은 고생을 하고서 일을 시작하는 디제이들은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대접 못받는게 안타까운 현실이구요

참고로 mp3와 리핑프로그램이 나오기 전에는 클럽음악 구하는건 디제이들 빼고는 진짜 하늘에 별따기였으며 구할수 있다해도

대중적으로 인기 있는 곡 외에 엘피판의 경우 비싼원단은 10만원 이상인것들과 씨디한장에 5만원 이상인것들 수두룩 합니다

오직 들을수 있는 곳은 클럽이나 나이트가 전부였습니다  

모든것들이 현대 기술의 발달로 인한 편리함 을 추구하는 이시대의 모순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독학으로 배우신 분들이나 프로그램 이용해서 하는 플레이나 디제잉 하는 분들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

나름의 노력과 시간 투자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니까여 하지만 디제이의 본질의 면과 기본적인 생태를 모르면서 아무얘기나

남발하고 다니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쓰다보니 쓸데없는 말이 늘었네요 ㅋㅋ

정답은 없습니다만

개인적인 소견은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는분들 학원다니시거나

자유롭게 하시려면 집에서 디제잉 전문 cdj set 구매해서 독학하시고

여유가 없는분들 컴에 프로그램 깔고 연습하세요

돈도없고 컴도 없고 시간만 많으신 분들은 나이트나 클럽 찾아가 보세여 배울 수 있습니다

디제잉............

누구나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 디제잉 입니다

열심히 노력하세요^^

노력 앞에 장사 없습니다

긴 글 읽느라 고생 하셨네요

이글은 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해 없으시길.....